오아시스마켓, 식품대전서 ‘AI 음성장보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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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식품대전서 ‘AI 음성장보기’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17 17:24:44

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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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푸드테크 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인공지능(AI) 음성장보기' 기술로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여한다.

오아시스마켓은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초청돼 '오아시스 기가지니 음성장보기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식품대전 푸드테크 전시관 중 소비자맞춤형 서비스 부문에 부스를 마련했다.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이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되며, 자동으로 배송지가 입력된다. 이어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신선식품을 다음날 7시까지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음성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한 번이라도 경험한 고객은 이날 기준으로 18만6000명이며,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도 9만4000명에 달한다.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찾은 참여자들도 오아시스 기가지니 음성 장보기 서비스를 직접 시현해볼 수 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유통시스템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신석식품 유통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음성장보기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다양한 고객이 쉽게 장보기를 할 수 있는 푸드테크 기술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