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후발주자인 쿠팡플레이의 성장세가 매섭다. 지난 한해 쿠팡플레이의 이용 자 수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 ‘SNL 코리아’의 흥행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올해 1월 기준 쿠팡플레이의 이용자 수는 355만명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18% 증가한 수치로, 전체 OTT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
쿠팡플레이의 세대별 이용자 비율은 ▲10대 4% ▲20대 17% ▲30대 25% ▲40대 31% ▲50대 이상 23%로, 40대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다.
쿠팡플레이는 다른 토종 OTT 티빙·웨이브와의 격차도 크게 좁혔다. 올해 1월 기준 티빙의 이용자 수는 전년보다 42% 증가한 366만명, 웨이브의 이용자 수는 25% 증가한 357만명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는 여전히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됐다. 넷플릭스의 이용자 수는 지난 1월 865만명에서 25% 늘어난 1097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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