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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4’, 더 똑똑한 트레이너 겸 주치의로”

- 10일 종합 건강 관리 강화 업데이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시계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0일부터 ‘갤럭시워치4 시리즈’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 S/W 플랫폼팀장 윤장현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워치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워치4 시리즈는 사용자에게 성공적인 건강과 웰니스 기능을 제공해 개인별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워치4는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내장했다. 체성분 측정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체중 ▲체지방률 ▲골격근량 등 구체적인 항목별 목표를 세워주고 실행 방안을 알려준다. 또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피트니스 기능 ▲수면 코칭 프로그램 ▲체성분 인사이트 ▲다양한 ‘워치 페이스’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스마트싱스’ 연계를 강화했다. 착용자가 수면을 취하면 갤럭시워치4가 스마트싱스 생태계에 최적화 명령을 내리는 식이다. 조명과 TV를 끄고 에어컨을 쾌면 모드로 전환한다.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앱)과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을 첫 연동 과정에서 자동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이달 말부터 나만의 시계 스트랩을 만들 수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조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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