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에 라이트컨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SA`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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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에 라이트컨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SA' 합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13 14:08:00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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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가 자회사 카드 게임의 플레이앤이(Play and Earn, P&E) 요소 도입을 지원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라이트컨(대표 이길형)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SA(가칭)’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SA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 결합됐다. 하이 퀄리티 원화를 토대로 한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부여된 카드들을 수집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보유한 캐릭터로 이용자간 대결(PvP)을 즐길 수 있고, 이를 통해 토큰을 획득하는 플레이앤이 요소가 활용된다.

모든 캐릭터는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으로 이용자간 거래가 가능하다. 합성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또한, TCG에서 중요한 요소인 ‘수집’이 강조돼 있어, 수집과 거래에 NFT를 잘 활용할 수 있다.

라이트컨은 위믹스 온보딩이 이미 예정된 ‘라이즈오브스타즈(ROS)’를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로, 위메이드맥스 자회사다.

라이트컨은 “프로젝트SA는 곧 선보일 ROS에 이은 라이트컨 두 번째 블록체인 게임으로, 수집형 RPG와 TCG가 결합돼 더욱 새롭고 색다른 방식으로 위믹스의 블록체인 이코노미가 적용된 P&E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게임 이용자가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