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지니뮤직이 글로벌 플랫폼과 계약해 미국, 중국, 일본 등 기존 주력 시장에 더해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13일 지니뮤직은 화웨이뮤직(HUAWEI), 앙가미(Anghami) 등 글로벌 플랫폼과 케이팝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웨이뮤직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22개 국가에 음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앙가미는 총 18개국에 서비스 중인 아랍 최대 음악 스트리밍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지니뮤직은 95개 국가, 50여개 플랫폼에 음원을 공급하게 된다. 앞으로도 10년 넘게 다진 음원 유통 역량으로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1본부장은 “그동안 다진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함께 케이팝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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