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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선두주자 어디에?”…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어워드’ 개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5일 ‘2021 하반기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플랫폼분야)’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받는다.

이번 어워드는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 산업의 선두주자 발굴을 위한 것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활용되는 핵심요소 기술 관련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국내 유망 기업, 기업인, 콘텐츠·솔루션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햑심 요소 기술로는 가상융합기술(XR), 저작도구(SDK), 데이터, NFT(Non-Fungible Token), 디지털휴먼, 인공지능엔진, 3차원 영상 등이 거론된다.
앞서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어워드에서는 공모를 통해 가상융합기술 분야 총 49점을 접수해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한 바 있다. 코넥엔터테인먼트, 레티널, 자이언트스텝은 콘텐츠·솔루션 분야에서 각각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 대상은 ▲메타버스 산업공헌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기여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인,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으로 총 3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수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완성도 높은 핵심 요소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메타버스 분야 국내 전문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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