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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뮤 아크엔젤2’, 앱마켓 매출순위 TOP10 진입

게임 흥행에 주가도 상승세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14일 웹젠(대표 김태영)의 주가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MU Archangel 2)’ 초반 흥행으로 상승세다.

이날 웹젠은 전일 대비 850원(3.02%) 오른 2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뮤 아크엔젤2 출시 이후인 10일, 웹젠의 주가는 2250원(8.44%) 오른 2만8900원으로 마감된 바 있다. 당시 뮤 아크엔젤2는 구글플레이에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오늘(14일)까지 유지되고 있다.

웹젠 신작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주말을 거치며 14일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점도 주가 상승을 가져온 요인으로 보인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6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는 8위에 안착했다. 회사 측은 해당 게임이 양대 마켓 인기게임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이어서, 추후 매출 순위 또한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이용자들의 원활한 게임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뮤 아크엔젤2의 출시 후 이용자 증가에 발맞춰 15개의 서버를 추가하고 지속적으로 서버 안정성을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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