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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노조, 사업장 인근 경제 활성화 동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12 16:48:41
윤상호

- 가전제품 기부·음식 단체주문 등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이노텍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 인근 음식점 돕기에 나섰다.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LG이노텍 노동조합이 구미 광주 평택 사업장 인근 지역 소규모 음식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세 음식점 13곳에 가전제품 기부와 단체 음식주문 등을 진행했다. 단체주문 음식은 지역 요양원 복지관 등에 기부했다. 연말까지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의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간절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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