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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개인화된 지니뮤직, ‘플레이리스트’ 스트리밍 64% 증가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인공지능(AI) 음악플랫폼 지니가 6월 앱 업데이트로 연령·날씨·계절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한달간 플레이리스트 음원 스트리밍이 64.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지니뮤직은 지난 6월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 주제는?’으로 고객 소통 프로모션을 진행, 고객 참여가 2만건을 넘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다.

지니 고객이 가장 많이 원한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 1위는 공부할 때 듣는 음악이었다. #벼락치기 공부할 때 듣는 음악, #야자시간 공부 잘되게 해 줄 플레이리스트, #수학공부하고 싶어지는 노래, #공부자극 되는 음악 등을 원했다.

2위는 ‘퇴근 후 지친 나를 위한 음악’, 3위는 ‘출근길 힘 나게 하는 음악’이었다. 4위는 ‘새벽에 듣는 김성적인 노래’, 5위는 ‘여행가면서 듣는 음악’이었다.

지니뮤직은 고객과 함께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오는 8월1일까지 ‘여름에 필요한 플레이리스트’를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응모 사연 중에서 인상적이며 공감되는 주제를 선정해 지니의 여름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사하고, 추첨을 통해 다이슨 쿨 선풍기·에어팟 프로 등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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