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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포스트 코로나 공략…‘언택트 얼음정수기’ 인기

- 적외선 센서 내장 비접촉 취수 지원
- 전극 살균기 탑재, 유로·제빙노즐 자체 살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청호나이스가 코로나19 시대를 겨냥한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정수기를 건드리지 않아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28일 청호나이스(대표 오정원)는 지난 6월 출시한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적외선 거리감지센서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터치를 하지 않아도 물과 얼음을 받을 수 있다. 접촉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카운터탑형과 스탠드형 2종이다.

선택 센서에 손을 가져가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을 순차 인식한다. 이후 취수 센서에 다가가면 선택한 물 또는 얼음을 제공한다. 기존처럼 이용해도 된다.

전극 살균기를 탑재해 ▲유로 ▲제빙노즐 및 저수조를 이용자가 원할 때 살균할 수 있다.

또 정수는 역삼투압 방식이다. ‘멤브레인(RO)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 분리막을 적용했다.

청호나이스는 “카운터탑형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자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며 “스탠드형 언택트 얼음정수기550은 업소, 다중 이용시설, 물과 얼음 사용량이 많은 가정 등에서 알맞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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