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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선봬

- ‘DMV S2’ 출시…다양한 실내기 연결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건물 냉난방 공략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MV S2’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이 냉난방을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에 따라 냉난방을 조절한다. 섭씨 영하 25도부터 영상 50도까지 관리한다. 전력 소비는 약 15% 줄일 수 있다. 냉매 누설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실내기는 최대 64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DVM S2는 AI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은 물론 냉난방 성능까지 끌어올린 혁신 제품”이라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삼성 시스템에어컨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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