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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환경비전 2050’ 책정

-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이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나선다.

26일 로옴은 2050년까지의 로옴 그룹 ‘환경비전 2050’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 ▲자원 순환 ▲자연 공생 등의 3가지 테마가 주축이다.

로옴은 작년 파워와 아날로그에 초점을 두고 ‘고객 제품의 저전력 및 소형화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과제를 해결한다’는 경영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로옴은 제품을 통한 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 등 사업 활동 전반에 걸친 환경 부하 경감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일본 국내 주요 사업소의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률 100%를 이행했다.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의 주요 생산 공정에 있어서도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률 100%를 전개하는 등 환경 배려형 사업 체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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