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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보안 부문 공급서비스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제공 기업 스파이스웨어는 자사 솔루션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가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요 중소기업은 20% 자부담금으로 최대 1550만원가량의 정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클라우드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다. 기업·금융·공공·통신·의료 등 산업에서 운용하는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공정을 자동화해 ▲개인정보 처리 유닛을 수집 ▲개인정보 처리 탐지 ▲탐지된 데이터 암호화를 수행한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는 보안 업무를 자동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이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필수 제품”이라며 “이번 사업 참여로 중소기업들이 디지털을 활용할 때 다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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