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재택근무의 일상화일 것이다. 새로운 시대(뉴노멀)의 조직에선 무엇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 지원이 중요하다. 특히 사용자(직원)와 조직(기업)을 위한 일관성과 신뢰성, 생산성과 창의성을 함께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급부상했다.
MS의 서피스 제품은 변화하는 디지털 업무 환경에 맞춰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디바이스(기기)로 진화하고 있다. 서피스 프로의 경우, 탈부착 방식의 키보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노트북으로 쓰거나 태블릿으로 쓰는 투인원 제품으로 제공되는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업무용 서피스 제품의 경우, 윈도 10 배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오토파일럿’이 적용돼, 윈도 설치와 업데이트를 기업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윈도 배포방식은 업무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이미지에 포함한 ‘커스텀 이미지’를 생성하고, 새로운 디바이스에 이미지를 배포한다. 배포 대상의 수와 유형에 따라 시간과 비용이 증가한다.
하지만 MS의 윈도 오토파일럿을 활용할 경우, 박스를 개방하고 내장된 운영체제(OS)를 통해 전원을 켜 ID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조직에서 이미 구성된 프로필을 적용할 수 있다.
씨앤토트 측은 “이를 통해 업무생산성을 위한 장치를 바로 준비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사용자와 IT팀에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윈도 오토파일럿과 인튠(Intune)을 결합하면 장치에 대한 완벽한 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다. 인튠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바일 제품과 PC를 관리하고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등 시스템 자원을 관리는 서비스다. PC와 모바일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가 가능하며 암호정책관리, 장비 분실 시 초기화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365설치와 MSI 형식의 설치 파일, 펌웨어 설정부터 소프트웨어 품질, 기능 업데이트, 보안표준준수 설정 및 컴플라이언스까지 제공한다. 미리 구성된 환경 정보 기반으로 장치가 배포되기 때문에 직원들은 신규 박스 개봉 후 직접 장치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데일리 DD튜브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MS-씨앤토트와 ‘오토파일럿을 통한 배포자동화와 뉴노멀 시대 장비 서피스의 만남’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대 한국MS 매니저와 씨앤토트 이준형 부장이 출연해 서피스 프로7과 서피스북3, 서피스 고2 스튜디오 등을 직접 시연하고, 팀과 협업 및 생산성을 유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윈도 오토파일럿을 통한 국내 실제 사례, 모바일 및 원격업무를 위한 손쉬운 서피스 배포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오토파일럿을 통한 배포자동화와 뉴노멀 시대 장비 서피스(Surface)의 만남’ 웨비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디지털데일리 DD튜브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MS 윈도 오토파일럿을 통한 배포 자동화와 서피스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합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원격근무 환경 지원과 변화를 지원하는 방안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