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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지역사회와 함께…‘40일간 선행’ 캠페인

- 임직원,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 활동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HP가 한국 사회와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HP는 ‘40일간 선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자원봉사 대신 ▲행사 후원 ▲온라인 지원 ▲모금 등으로 대체했다.

HP프린팅코리아 임직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선풍기를 이달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HP 재단은 지난 7월 다문화 가정 디지털&리더십 나눔 교육을 후원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자 한다”며 “기술을 통해 계층 간의 간극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HP웨이’ 철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석 HP프린팅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인재개발, 봉사활동, 기금 모금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라며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공헌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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