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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뷰GX3’ 출시…AI로 진짜 충격만 안내

-2배 길게 저장·2년 품질 보증하는 풀HD 블랙박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진짜 충격만 안내하는 2배 저장 풀HD 블랙박스 ‘파인뷰GX3’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파인뷰GX3 판매가는 16기가바이트(GB) 33만9000원, 32GB 36만9000원, 64GB 41만9000원이다.

파인뷰GX3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을 담았다.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차량 승·하차, 트렁크 및 차량도어 개폐 등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은 안내 대상에서 제외한다.

녹화영상은 화질 저하 없이 압축 및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약 2배 향상시켰다. 최대 2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 고내구성 마이크로 SD(Secure Digital)카드를 장착해 사후관리(A/S) 안정성도 높였다.

이 제품은 녹화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을 표기해 운전자가 영상이 촬영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를 비롯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과 양방향 화면으로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위치정보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알림과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도 지원한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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