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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공격적 마케팅 행보...최대 30% 페이백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배달앱 위메프오(대표이사 박은상)가 3일 간 최대 30% 페이백,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하루 동안 위메프오의 모든 배달·픽업 매장 결제 시 결제금액(배달료 제외)의 20%를 무제한으로 적립해 준다. 카드, 유료포인트로 위메프오 앱 내에서 ‘바로 결제’ 주문 시 적립된다.

10일에는 ‘7번가피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7번가피자 전 메뉴를 1만8000원 이상(배달료 제외) 구매하면 적용 가능하다. 위메프오 앱 내에서 바로 결제 주문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11일은 크리스피크림도넛 전 메뉴를 바로 결제로 주문하면 결제 금액의 3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신용카드, 유료포인트 결제 건에 한 해 적립되며 배달료는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전국 68개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송민주 위메프 O2O마케팅팀장은 “위메프오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3일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제휴 매장과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오는 4월까지 제휴 매장 사장님들과의 상생을 위한 ‘위메프오 사장님, 힘내세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5% 안팎인 위메프오 배달 중개수수료를 주문 고객에게 5% 페이백 포인트로 활용한다. 고객이 위메프오에서 1만원 배달 주문 시 500원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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