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퀀텀은 웨스턴 디지털의 자회사 ‘웨스턴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부’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퀀텀은 웨스턴 디지털의 액티브스케일 제품군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이레이저 코딩기술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인수로 퀀텀은 소프트웨어-정의 방식 기반의 비디오 및 비정형 데이터 저장,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인수 거래는 2020년 3월 31일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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