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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투인원 노트북 '서피스프로6‘ 12일까지 예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프로6’와 ‘서피스랩탑2’의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정식 발매는 오는 15일이다.

서피스프로6는 투인원(2in1) 방식 태블릿 노트북이다. 힌지가 165도까지 젖혀진다.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전작 대비 성능이 1.5배 향상됐다. 배터리는 최대 13.5시간 유지된다. 12.3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 서피스펜으로 필기 및 편집이 가능하다. 무게는 770그램이다. 가격은 115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로세서(i5, i7), 메모리와 저장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이밖에 생체 보안 인증 기능인 ‘윈도 헬로’, 최근 작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윈도우 타임라인’ 등을 포함한 윈도10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서피스랩탑2는 랩톱 모델이다.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전작 대비 85% 성능이 향상됐다. 배터리는 최대 14.5시간에 유지된다. 13.5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 키보드에는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됐다. 키보드 아래에는 ‘옴니소닉’ 스피커가 설치됐다. 가격은 125만원부터 시작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사업본부 정성미 부사장은 “새로운 서피스 디바이스들은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함께, 휴대성과 편의성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며 “서피스를 이용해 직장인과 학생, 일반인 모두 언제 어디서나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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