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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펍지, 6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2-07 16:15:59
이대호

김창한 펍지 대표
김창한 펍지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 펍지)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의 탑은 2017년도 7월부터 2018년도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펍지는 슈팅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게임 출시 2년 만에 6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PC와 콘솔을 포함한 누적 판매량은 5500만장을 넘겼다. 모바일 버전은 출시 8개월 만에 중국 제외 누적 다운로드 수 2억건을 돌파했다.

김창한 펍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로 전세계 유저와 소통하고 그 결과가 국내 무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져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배틀그라운드 IP를 폭 넓게 확장하고 대표 한국 게임으로 국내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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