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국내 기업의 IFRS16 대응 상황이 지극히 미흡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10일 국내 주요기업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IFRS16 도입에 따른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도입 준비가 완료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절반 가까운 응답자(48.5%)가 “준비 상황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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