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DaaS) 서비스인 ‘엘클라우드’의 다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어와 일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으로 제작했으며, 메일 계정 및 패스워드 등의 설정만으로 회원가입 할 수 있도록 해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페이팔을 통한 결제도 가능하다.
향후에는 해외 사용자를 위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탑재 등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한편, 국내에만 제공되던 일체형 제로클라이언트(제로플렉스)의 임대(리스)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틸론 관계자는 “DaaS 이용이 보편화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능과 다양한 기능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협력할 수 있는 도약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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