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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너지로 취약계층 돕는다

- 130여세대 태양광 발전설비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에너지로 취약계층을 돕는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에너지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대전광역시 LH공사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대전시 에너지 취약계층 130여세대 대상 소형 태양광 발전 설비 및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서비스를 한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모노엑스플러스’와 태양광 인버터 ‘LG마이크로인버터’를 공급한다.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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