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은 328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억8300만원으로 각각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9.49%, 21.46% 늘었다.
구체적으로 백신프로그램 V3, 통합위협관리(UTM) 등 제품매출과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서비스 등 각 분야 매출이 고루 성장했다.
V3, 트러스가드, 침입방지시스템(IPS) 등의 제품군을 포함한 제품매출은 219억18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67% 증가했다. 제품매출은 전체 매출의 66.7%를 차지한다. 고객을 대신해 보안시스템을 진단·구축·운영하는 보안관제 아웃소싱 서비스 매출은 50억7200만원으로 21.96% 성장했다. 이 매출은 전체의 15.4%를 차지한다.
보안진단을 통해 위험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보안컨설팅 매출은 12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46% 늘었다. 프로그램 복구·메모리 외 외부상품을 판매하는 상품매출은 26억2700만원, 기타 매출은 20억원으로 각각 같은 기간과 비교해 87.98%, 54.7% 증가했다.
해외 매출도 소폭 늘었다. 1분기 수출액은 11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억6700만원보다 21.92% 성장했다. 안랩의 일본 자회사는 적자를 벗어났다. 1분기 안랩재팬 당기순이익은 2800만원이다. 그러나 중국사업의 경우 손실을 봤다. 안랩차이나 당기순손실은 1000만원이다.
안랩 측은 “엔드포인트 플랫폼(EP)사업부, 네트워크(NW)사업부, 서비스사업부에서 매출이 골고루 성장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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