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랜섬웨어 공격 및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사이버위협 고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4일 오후 6시부로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국내외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기반시설·기업의 보안관제 강화 ▲랜섬웨어 관련 대국민 행동요령 등 보안수칙 준수 홍보 ▲악성코드 유포행위 긴급 차단 및 피해 복구 지원 등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상황에 편승한 사회혼란 목적의 사이버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실시간 공조체계 구축, 모니터링 강화, 비상대응팀 운영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관 및 기업들의 근무가 본격 시작되는 15일(월)부터 사이버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적절한 보안강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피해 발생 때에는 즉각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