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이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286억원, 영업손실 3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30% 72.1% 감소하고 적자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출시 신작 부재, ‘별이되어라!’와 같은 기존 주요 게임의 운영 일정 등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2분기부터 신작 ‘워오브크라운’, ‘MLB 퍼펙트 이닝 Live’ 등이 가세해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이 중 워오브크라운은 초반 매출 비중이 일본(21%), 북미(20%), 동남아(19%), 한국(18%), 대만(11%), 유럽(11%) 등의 순으로 나타나는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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