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프(www.wemakeprice.com 대표 박은상)는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혜택을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표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싸다! 위메프’ 이후 3년 7개월만에 바꾼 슬로건이다. ‘싸다’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단어를 선별한 끝에 ‘특가대표’로 결정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재 위메프는 투데이특가, 타임특가, 주간특가 등 시간 별 특가 기획전과 1일 디지털데이, 5일 어린이데이, 8일 자동차데이, 11일 솔로데이, 13일 뷰티데이, 20일 투어데이, 22일 커플데이 등 날짜 별 특가 기획전 그리고 수요패션특가, 패션균일가전, 리빙균일가전 등 카테고리별 특가 기획전이 마련되어 있고 계절 또는 시즌 별 특가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쿠폰 할인혜택과 무료배송 확대를 통한 비용 부담 해소 경험도 제공 중이다.
위메프의 신규 광고는 2000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2% 부족할 때’ 광고를 패러디했다. 당시 화제의 대사 “가, 가란 말이야!”를 위메프의 새로운 슬로건과 결합해 “특가, 특가란 말이야!”로 표현했다.
위메프 담당자는 “점차 치열해지는 쇼핑업계 전쟁에서 갈수록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바라고 있는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탑배우 정우성씨를 모델로 기용했다”라며 “국가대표 명품 배우 정우성씨와 명실공히 특가대표로 인정받는 위메프의 만남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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