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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컨콜] 인공지능 투자 전년보다 2배 이상 증액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LG유플러스는 2일 2016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작년까지는 여러 신사업을 신중 검토했다면 올해는 본격 추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AI의 경우 전담조직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AI의 경우 ▲LG그룹 차원 핵심 기술과 역량 결집해서 서비스화 ▲홈IoT 등 강점 분야에서 부터 착실히 서비스 시작 ▲서비스나 디바이스는 가능한 규격을 오픈해서 많은 파트너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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