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가 전망한 2017년 3대 데브옵스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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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가 전망한 2017년 3대 데브옵스 트렌드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1-24 11:35:23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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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CA테크놀로지스(www.ca.com/kr 대표 마이클 최)는 2017년 기업의 집중 조명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3대 데브옵스(DevOps) 트렌드를 24일 발표했다.

CA는 올해 많은 기업이 데브옵스를 도입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 테스트▲코드 보안 ▲데브옵스 평가 지표를 올해 트렌드로 선정했다. 데브옵스는 개발과 운영 부서 간 장벽(silos)을 허물고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협업을 개선해 기업의 디지털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지난해 CA 조사 결과 아태 지역 대다수 기업(69%) 및 한국 기업 과반수 이상(56%)이 데브옵스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CA는 양질의 코드를 생산하는 유일한 방법은 엄격한 테스트이며, 전체 데브옵스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테스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코드의 신속한 생산은 속도의 필요성을 높이지만 디지털 실패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데브옵스 성공을 측정하는 지표(DevOps metrics)가 표준화되고 채택될 것이며, 개발∙보안∙운영을 통합한 ‘데브시크옵스(DevSecOps)’ 중요성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차드 게르디스 CA 아태 및 일본 지역 데브옵스 담당 부사장은 “혁신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품질, 보안, 성능이 출시 속도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SW)가 기업 DNA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데브옵스는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