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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 하이트진로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4-08 11:45:39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바이올린메모리코리아(www.violin-memory.com 지사장 이영수)는 하이트진로에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7300 FSP’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스템 및 경영정보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존의 하드디시크(HDD) 기반 스토리지를 낸드플래시 기반의 바이올린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교체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기존 스토리지 대비 최대 20배의 디스크 I/O 성능 향상이 가능했으며, 스냅샷 기능을 통해 백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ETL(데이터 추출·전환 ·적재)및 야간 배치 작업 시간도 3배 이상 단축했다.

하이트진로의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강현순 상무는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고성능에 집중된 특정 영역을 위한 장비라는 편견을 깨고, 핵심 업무 영역에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실시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는데 최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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