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30일 태국 의료방한단이 현대정보기술을 찾아 우리나라 첨단 의료 솔루션을 체험했다.
태국 의료방한단은 ▲프라윗 초티프라야나쿤 GS1 타일랜드 대표이사 ▲마히돈 대학교 헬스케어 센터의 두어판 킷 찬차이 교수 ▲콘 깬 대학교 ▲시리라즈 병원, ▲스리나가린드 병원 및 IT 관계자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한은 태국대사관이 의료 IT선진화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의를 진행하면서 시작됐다. 코트라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우수 소프트웨어(SW)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현대정보기술을 소개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서울 가산동 사옥에서 종합의료 솔루션(Hi-MED Suite)의 처방전전달(OCS)과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전달시스템(PACS)을 시연했다. 융합보안 세션에서는 환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의료IT특화 융합보안기술을 설명했다.
이어 현대정보기술은 ‘Hi-MED Suite’를 구축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으로 안내해 솔루션이 실제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정보기술은 지난해 6월 베트남에서 헬스케어 로드쇼를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의 우수SW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용득 대표이사는 “현대정보기술은 한국 정보통신기술(ICT)을 해외로 널리 알리고 있다” 며 “한국의 의료 IT기술이 필요한 태국, 베트남 등의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