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드래곤플라이(www.dragonflygame.com 대표 박철우)는 2015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0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1.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1.11%, 217.17% 증가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액은 변동이 거의 없으나 영업이익은 288%, 당기순이익은 106% 상승했다. 회사는 경영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으로 수익성을 확보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안정세에 들어서며 다수의 신작개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2015년 여름부터 모바일게임과 함께 온라인게임에서도 신작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반드시 획기적인 실적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다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모바일 부문은 네시삼십삼분(4:33)과 ‘프로젝트SF’를, 게임빌과 ‘에이지 오브 스톰 모바일’을 공동 개발 중이다. 중국에선 모바일 레이싱게임 ‘가속스캔들2’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봇’을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부문에선 실시간전략(RTS)게임 ‘슈퍼스타 파이터’를 준비 중이다. 또 상반기 중 태국 시장에 스페셜포스2를 서비스하고 동남아시아 3개국에선 아시아소프트와 함께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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