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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웹툰 서비스 ‘코미코(comico)’ 1000만 다운로드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는 일본 NHN플레이아트(부문대표 이나즈미 켄)의 글로벌 웹툰 서비스 ‘comico(코미코, comico.toast.com)가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코미코는 일본과 한국의 인기 웹툰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다. 2013년 10월 일본 지사인 NHN플레이아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7월 대만 출시에 이어 한국에서는 2014년 10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후 2015년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곳은 일본이다. 일본 코미코는 900만 다운로드를 확보하며 한국 웹툰 작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코미코는 국내 작품 50편과 일본 번역 작품 30편을 서비스 중으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대만 코미코는 8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코미코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패키지 9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6일부터 진행되며 결제 수단 중 하나인 ‘PAYCO(페이코)’를 통해 처음 결제한 이용자들은 선착순 1만명에 한해 기존 5500원 패키지(30코인)를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4월 중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전국 야구 구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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