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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본격화하는 코웨이…‘스마트 에어케어’ 서비스 시작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코웨이(www.coway.co.kr 대표 김동현)는 1일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우리 집 공기 상태를 실시간 보여주고 오염 상태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에어케어’ 서비스를 1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월 고객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IoT를 기반으로 한 고객 스마트 케어인 ‘코웨이 IoCare(Internet of Care‧아이오케어)’를 공개한바 있다. 사전 신청 받은 고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에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실내 공기질 측정 디바이스를 통해 각 가정의 공기 질 상태 변화를 실시간 측정한다. 축적된 각 가정 별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코디 방문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공기질로 관리해준다.

실내공기오염의 주요 지표 물질인 ▲미세먼지 ▲생활가스 ▲이산화탄소의 오염 정도를 각 항목 별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총 4단계로 표시해준다. 오염 정도를 색상 변화로도 나타내 시각적으로도 쉽게 인지 가능하다.

또한 외부 환경이 비슷한 우리 동네 가정 실내 공기질 평균 상태를 함께 보여줘 우리 집만의 실내공기질 특징 파악 및 관리를 제공한다. 단순히 측정만 하는 것이 아닌 진단에 따른 행동 가이드 제공과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도 맛볼 수 있다.

코웨이 서비스 전문가 코디는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집 공기질 상태에 적합한 공기청정기 맞춤형 필터(황사 필터·새집 필터·헌집 필터)로 교환해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한편 코웨이는 이번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마트케어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출시하며 차별화된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홈 케어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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