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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비 300% ↑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대비 약 300% 이상의 누적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는 기존 가정용 소형과 중형 공기청정기 외에 대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블루스카이는 국내 최대 수준인 151제곱미터(㎡) 대용량 청정능력을 갖춰 가정집은 물론 유치원·병원·미술관·헬스장 등 넓은 공간의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AX40H5000UWD’는 큰 먼지·미세먼지·냄새를 잡아주는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세균·곰팡이 등 각종 질환의 원인물질을 제거해주는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한 ‘더블 클린 시스템’으로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인해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돕는 공기청정기가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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