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요기요는 업종에 따라 12~18%의 변동 수수료율을 적용해 왔었다. 이에 일부 업체들은 지나치게 수수료율이 높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요기요는 11월 1일부터 12.5%를 초과하는 기존 가맹점의 수수료에 대해서도 수수료율을 12.5%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종전에 12.5% 미만의 수수료율로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상향 조정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 대해 “이전까지도 요기요의 평균 수수료율은 12.6%선이었으며, 전체 계약의 대부분인 91%가 13%이하의 수수료율로 체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배달앱 서비스 업체가 요기요의 수수료율에 관해 사실과 다르게 광고함으로써 요기요의 수수료율에 대한 부정확한 추정치가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었다”라면서, “이러한 불필요한 오해를 풀기 위해 이번 발표를 결정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한편, 요기요의 수수료 과금 구조는 별도 광고비 없이 수수료만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배달의민족이나 배달통은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반면 요기요는 수수료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전화주문 시스템도 없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유심교체 속도·방문서비스 본격화…정부 “유출 모니터링 강화”
2025-05-21 11:24:18NS홈쇼핑, 5년 연속 KMAC 선정 ‘우수콜센터’ 등극 비결은
2025-05-21 10:50:34GS샵, 첫 셀럽 방송 ‘요즘언니 with 양정아’ 론칭
2025-05-21 10:02:10LGU+, ‘고객감동콜센터’ 인증 획득…“AI 활용 성과”
2025-05-21 09:55:39[DD퇴근길] 지브리 프사로 촉발된 'AI 저작권'…"법·정책 논의 필요해"
2025-05-20 17:15:02하이브IM,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연내 출시 확정
2025-05-21 12:19:54함저협, 새 사무실 이전…"사업·조직 확장으로 도약하겠다"
2025-05-21 11:23:51원웨이티켓스튜디오, 신작 '미드나잇워커스' 게임스컴 출품
2025-05-21 10:31:49야놀자,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나선다 …AI 기반 트래블 테크 혁신 선도
2025-05-21 10: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