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관련 업체 3곳이 모여 통합 서비스 연맹을 발족했다.
31일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코리아(adways.kr 대표 이선진)는 현지화 서비스 전문 기업 라티스글로벌(game.latisglobal.com 대표 윤강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 엔클라우드24(www.ncloud24.com 대표 맹상영)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랜(LAN) 연맹’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LAN 연맹은 라티스 글로벌(Latis Global)과 애드웨이즈코리아(Adways Korea), 엔클라우드24(Ncloud24) 세 회사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이들 회사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모바일 게임사들에게 각 사의 강점을 이용한 통합 솔루션 ‘랜포올(LAN-for-All 가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랜포올(LAN-for-All) 서비스엔 ▲애드웨이즈가 각 글로벌 거점에서 쌓아온 마켓 데이터를 통해 게임 마케팅 및 사전예약, 이용자 분석과 ▲라티스글로벌의 다국어 번역 및 현지화, 품질검증(QA), 고객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엔클라우드24는 유통 이윤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기술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애드웨이즈코리아 전수남 부사장은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은 물론 국내 진출을 노리는 해외 개발사들도 ‘랜포올(LAN-for-All)’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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