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이드 4.4버전 및 편의성 업그레이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후지원에 힘쓰고 있다.
팬택(www.pantech.com)은 지난 21일부터 ‘베가R3’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베가R3는 지난 2012년 9월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업그레이드는 운영체제(OS)와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OS는 안드로이드 4.4버전(킷캣)으로 바뀐다. 사용자환경(UI)는 ▲안심 귀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절전 옵션 ▲미니윈도 앱 확대 ▲스크롤 캡처 ▲페이지 듣기 등을 추가했다.
팬택 고객감동실 한창현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 가격 상승으로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이번 킷캣 업그레이드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후서비스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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