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공동대표 구본준, 정도현)가 복고풍 디자인의 ‘42인치 클래식 TV(모델명 42LB640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970~19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로터리 방식의 금속 소재 다이얼과 나무 무늬로 고전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스포츠 모드’, ‘힐링 모드’등 특화 기능도 탑재했다. 푸른 잔디와 유니폼 색상을 선명하게 표현하고 숙면유도, 집중력향상, 스트레스해소, 기분전환 등 바쁜 현대인의 심신을 달래주는 사운드 테라피를 제공한다.
해상도는 풀HD이며 외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USB 메모리와 연결도 가능하다. 여기에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다. 가격은 100만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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