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아리아시큐어(대표 조재형)는 자사의 모바일 백신 ‘보나리아’가 AV-TEST(www.av-test.org)의 성능 테스트(3, 4월)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나리아는 지난해 7월 처음으로 AV-TEST의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 4월까지 5회 연속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외 대부분의 모바일 백신이 악성코드 샘플을 먼저 수집해서 등록해야만 검출이 가능한데 비해 ‘보나리아’는 엑티비티(Activity)기술을 응용한 엔진으로 하나의 패턴만으로도 향후 나올 수 있는 변종에 대한 대응이 모두 가능하다.
이 회사 조재형 대표는 “보나리아는 검색력뿐만 아니라 검색 속도, 사이즈, 메모리사용량, 사전예방 기능까지 모바일 백신이 갖추어야 할 기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최근 모바일 악성코드와 해킹툴의 급증으로 모바일 보안이 중요해지는 만큼 모바일 백신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성능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나리아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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