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KBS 수신료 인상에 긍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최성준 후보자는 1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공영방송이 제대로 된 공영방송 역할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상당부분 수신료에 의해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 후보자는 수신료 인상의 전제조건으로 KBS의 강도높은 자구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았다.
그는 "수신료 인상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도 "다만, KBS가 뼈를 깍는 자구노력이 전제돼야 하고 방송의 공정성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TT레이더] 협박전화 한 통에…넷플릭스·웨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2024-11-24 13:04:04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놀러 가고 싶지만 흔한 곳 싫어”…벌써 160만 다녀간 네이버 서비스
2024-11-24 13:05:06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