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NHN스타피쉬는 본사 및 개발 자회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라인게임 중심의 개발력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NHN엔터는 지난 2월 물적 분할로 NHN블랙픽, NHN스튜디오629, NHN픽셀큐브 등 운영 및 개발 자회사 3곳을 추가로 설립한 바 있으며 이 같은 변화에 따라 기업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표현하고 계열사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오렌지크루의 사명을 NHN스타피쉬로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NHN스타피쉬는 NHN엔터테인먼트가 100% 지분을 투자한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다. 2011년 1월 설립돼 지금까지 ‘라인 도저’, ‘라인 파티런’ 등 라인 탑재 게임, 골든글러브‘, ’모리아사가R‘ 등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NHN엔터 측은 “한 지붕 안에 개발자회사를 함께 둠으로써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증대되어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고, 중복 투자도 줄일 수 있다”면서 “이제껏 오렌지크루가 보여주었던 라인게임 등 해외사업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5G, 진짜 가입자는?…정부, 단말기준 집계 방식 바꿀까
2025-02-24 17:19:32진짜 ‘5G 가입자’ 몇명일까…정부, 가입자 집계 기준 변경 검토
2025-02-24 16:33:20[MWC25] SKT, 'K-AI 얼라이언스' 7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
2025-02-24 10:17:42"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통신3사, MWC25서 'AI 각축전' 예고…유상임 장관 깜짝 회동할까
2025-02-23 14:57:14[OTT레이더]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됐다, 웨이브 ‘보물섬’
2025-02-23 12:04:50[현장] "MZ세대가 위험하다"…웹툰·웹소설 불법유통, 도박 및 성매매로 확산
2025-02-24 17:59:29[DD퇴근길] 5G, 진짜 가입자는?…정부, 단말기준 집계 방식 바꿀까
2025-02-24 17:19:32"카톡 선물·야놀자 예약, AI가 한다"…오픈AI, '오퍼레이터' 국내 첫 도입
2025-02-24 14:00:37"3D 아바타 만나는 가상도시"…마와리, AI·XR 더한 '난바 프로젝트' 가동
2025-02-24 11:35:40넥슨 ‘던전앤파이터’, 중천으로 재도약… 바통은 ‘카잔’으로
2025-02-24 11:30:05"KTX 타면서 렌터카까지"…쏘카, 장거리 이동 트렌드 제시
2025-02-24 10: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