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인터넷전화(VoLTE) 접속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퀄컴과 ‘개선된 SSAC(Improved Service Specific Access Control)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데이터 통신 중 데이터와 통화 접속을 구분해 트래픽이 늘어나도 통화를 우선 접속시키는 기술이다. 음성통화 발신 실패율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부터 이 기술을 적용한 퀄컴칩을 스마트폰에 탑재할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서비스개발(SD)기술전략부문장은 “경쟁사 대비 넓은 광대역 LTE 주파수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이번 기술 개발에 따라 LTE 고객이 급증하더라도 보다 안정적으로 Vo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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