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 트래픽 급증 때도 VoLTE 우선 접속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인터넷전화(VoLTE) 접속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퀄컴과 ‘개선된 SSAC(Improved Service Specific Access Control)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데이터 통신 중 데이터와 통화 접속을 구분해 트래픽이 늘어나도 통화를 우선 접속시키는 기술이다. 음성통화 발신 실패율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부터 이 기술을 적용한 퀄컴칩을 스마트폰에 탑재할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서비스개발(SD)기술전략부문장은 “경쟁사 대비 넓은 광대역 LTE 주파수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이번 기술 개발에 따라 LTE 고객이 급증하더라도 보다 안정적으로 Vo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애플' 美 대규모 투자, 트럼프 덕?…스벅, 아메리카노 가격 오른다
2025-01-20 17:07:39쇼핑엔티, 설 수요 높은 농축수산물 할인 판매…“정부와 합심해 지원”
2025-01-20 17:03:41[오징어게임2 이펙트] 기대효과 반감?…'엑스오, 키티2', 3일 연속 1위
2025-01-20 17:02:09김태규 직무대행 "TV수신료 통합징수시 혼란 발생할 것"
2025-01-20 16:24:3923일 이진숙 위원장 운명의 날…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
2025-01-20 15:35:00가온전선, 연 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북미 수출·지앤피 실적↑"
2025-01-20 14:50:59"틱톡 따라잡기"...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개편에 사용자 원성
2025-01-20 21:38:16넥슨 ‘드리프트’, 오버 드라이브 전환… 반등 질주 시작하나
2025-01-20 14:51:30행안부, 카톡 알림톡 도입했더니…행정 예산 연 40억원 절감
2025-01-20 14:51:12“더 짧고 재밌게”…네이버, 새해도 숏폼·AI 갈고닦기
2025-01-20 14: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