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인 최영익 사장은 1986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해 마케팅본부, 홍보실, 인재개발원 교육팀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KT스카이라이프로 자리를 옮겨 경영부문장, 총괄 전무로 재직했다. 이어 201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KT링커스 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KT 및 계열사에서 경영, 마케팅, 사업 등 풍부한 실무 경험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영익 사장은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그룹의 강점인 ICT(정보통신기술)를 연계한 융합보안사업 확대로 사업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안심보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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