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삼성SDS(대표 전동수)가 올해 전년대비 25% 이상 매출을 신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은 공공 및 금융 대외사업 철수의 영향을 받아 당초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
삼성SDS는 14일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전략을 밝혔다.
삼성SDS의 2013년 매출은 당초 목표보다 부족한 7조468억원으로 집계됐다. 2013년 주총 당시 삼성SDS가 제시한 매출 목표는 약 7조4492억원이었다.
이에 대해 삼성SDS는 지난해 대외사업 철수로 인해 당초 목표 매출보다는 낮은 매출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는 해외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해외시장에서 매출 50%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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