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이은상)가 새 브랜드 ‘토스트’(TOAST, www.toast.com)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TOAST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NHN엔터테인먼트의 새 브랜드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갓 구운 빵처럼 신선한’. ‘바삭바삭하고 따끈하며 새콤달콤한 토스트’와 같이 ‘매일 만나도 즐거운 것(Everyday Fun)’을 상징한다. 이는 NHN엔터테인먼트가 만드는 종합예술 콘텐츠인 게임이 지향(TOward)하는 예술(Art),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를 의미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부로 ‘포코팡 for Kakao’와 ‘팀나인 for Kakao’를 TOAST 브랜드로 전환 완료했으며 ‘피쉬아일랜드’와 ‘우파루마운틴 for Kakao’, ‘드래곤프렌즈’ 등 앞서 출시된 10종의 게임들도 이달 중에 TOAST 브랜드로 전환을 마칠 예정이다.
브랜드 사이트는 게임 리스트 형태의 포털에서 벗어나 화면 전체를 활용해 개별 게임의 콘텐츠를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사이트 전면에 게임 소개 동영상, 이벤트, 게임 다운로드 경로 등 핵심 정보를 배치하고 좌우 버튼 클릭으로 다른 게임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가 제공된다.
NHN엔터테인먼트 마케팅&디자인실 김승언 이사는 “단순히 한국 시장에 국한된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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