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www.microchip.com 지사장 한병돈)는 21일 ‘그래픽 디스플레이 디자이너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비주얼 디자인 도구로 마이크로칩 16비트,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에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윈도, 리눅스, OS X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개발이 가능하며 GUI 개발 작업을 보이는 모습 그대로 진행할 수 있다.
활용 분야로는 인포테인먼트가 각종 게이지 정보가 표시되는 오토모티브를 비롯해 생활가전, 전자장비, 의료산업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칩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개발에 활용할 수 있으며 무료 ‘MPLAB X’ 통합 개발 환경 (IDE)에 플러그인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칩 MCU32 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수밋 미트라 부사장은 “GUI 요소를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배치할 수 있어 관련 개발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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