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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 뽀로로 스마트TV로 독점 상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7-31 15:15:53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가 아이코닉스와 손잡고 뽀로로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31일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제휴해 3D로 만든 뽀로로 3편을 자사 스마트TV에서 1년간 독점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LG 시네마3D 스마트TV 내 ‘LG 3D 월드’ 메뉴 및 LG전자 매장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뽀로로 영상 및 이미지를 각종 광고물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도 획득했다. LG 베스트샵 매장 등에 ‘뽀로로 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뽀로로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용 3D 안경도 개발해 각종 마케팅에 활용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배터리가 없어 가볍고 전자파 걱정도 없는 LG 시네마3D TV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시청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란 걸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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