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몰 직접 결제 지원…신한·BC카드 이용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전자지갑 ‘올레마이월렛’에 직접 결제 기능을 넣었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올레마이월렛에 스마트 결제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레마이월렛은 전자지갑 서비스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쓸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포인트 적립만 가능했지만 서비스 개편으로 직접 결제까지 가능해졌다.
결제를 위한 정보를 한 번 등록해두면 이후에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쓸 수 있다. 신한카드 BC카드 KB국민은행 NH농협 등을 지원한다. 7월 KB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우리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전북은행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올레마이월렛을 이용해 결제를 할 수 있는 쇼핑몰은 신세계몰이다. 연내 50여개 온오프라인 업체 확대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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