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C 자기장 통해 전력 공급…베가레이서2 전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근거리무선통신(NFC) 자기장을 활용해 발광다이오드(LED)에 불빛을 내는 휴대폰 케이스가 등장했다.
라츠(www.lotsshop.com 대표 박창진)는 별도 전원장치 없이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블링블링 LED 라이팅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케이스는 전원이 없는데도 사용자가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등 스마트폰 화면이 켜지면 불빛을 낸다. NFC 자기장을 이용한다. 스마트폰 NFC 기능을 켜둬야 한다.
디자인은 각도에 따라 빛이 흘러내려 보이는 레인(rain) 무늬 패턴과 3차원(3D) 홀로그램을 적용했다. 색상은 블루블랙, 화이트 2가지다.
이 제품은 라츠 온라인샵(www.lotsshop.com)과 오프라인 매장(종로, 목동, 한티)에서 판매한다. 팬택 ‘베가레이서2’ 전용이다.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폰용도 준비 중이다. 가격은 2만9000원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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